ADVERTISEMENT

4·l3조치는 구국적 선택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민정당의 이춘구 사무총장은 1일 사무처 월례조회에서 4·13조치를 비판하는 일부 종교인·교수·문인 등을 맹비난.
이총장은 『4·13조치는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는 통치차원의 구국적 선택이라는 것을 국민 대다수가 공감하고 있음에도 이를 「미리 작성된 계획」 「시간적 여유가 있는데도 협상을 하지 않았다」는 식으로 왜곡·비판·중상 모략하는 세력이 없지 않다』며 『이 같은 세력의 가성·허성에 결코 현혹돼서는 안될 것』이라고 강조.
그는 또 『국민의 소리를 위장하거나 빌어서 자기 스스로의 한풀이적인 작태를 하는 무리들의 그릇된 소리를 국민의 진실한 소리로 오인해서는 안될 것』이라며 『잘못된 소리는 가차없이 응징하고 확고하게 이에 대처하는 결연한 의지를 모든 당원들은 가져야할 것』 이라고 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