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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계속되는 ‘SNS 논란’…끝은 어디일까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지난달 설리는 큰 논란에 휘말렸다.

설리가 서울대병원 응급실서 응급처치를 받았다는 소식이 퍼지면서 부터다.

이에 소속사는 "본인에게 확인해본 결과 집에서 부주의로 인한 팔 부상이 생겼다. 이날 새벽 응급실을 찾아 치료받고 귀가했다"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았다.

일부 네티즌들은 설리가 손목에 자해를 해 응급실 치료를 받았다는 루머를 퍼트리거나, 연인 최자와의 불화설을 제기하면서 논란을 커지게 했다.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실수로 다쳤어요. 걱정 끼친 것 같아 미안해요"라는 글로 자해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연인 최자도 인스타그램에 "이거 기름 좀 보고 얘기합시다"라며 설리와 각각 같은 사진의 데이트 인증샷을 올려 불화설을 일축했다.

한편 설리가 이런 논란에 휘말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4년 당시 설리는 현재 연인 최자와 사귀기 전 열애설이 터지면서, 임신루머·낙태루머 등 악성 루머들에 시달렸다.

심지어 설리는 소속사를 통해 2014년 7월 당시 활동 중단을 선언했을 정도로 심신 모두 충격을 받았던 때였다.

설리의 논란은 또 있었다.

2016년 8월 설리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이 논란의 대상이 됐다. 해당 사진에 네티즌들은 "속옷을 착용하지 않았다"며 선정성 문제를 제기했다.

다른 네티즌들은 "자신의 인스타에 올리는 데 무슨 상관이냐"며 설리를 옹호했지만, 당시 선정성 논란은 쉽게 사들지 않았다.

설리의 인스타그램은 지난 7월 19일에 갑자기 폐쇄돼 많은 네티즌들의 의문을 낳았었다. 하지만 7월 26일 '젤리진리'라는 새로운 계정으로 돌아와, 현재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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