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5632가구 입주민, 1만여 가구 배후수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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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금리 시대, 11·3 부동산 대책의 풍선 효과로 단지 내 상가의 인기는 아직 식지 않고 있다. 지난 11월 22일, GS건설은 평택 자이 더 익스프레스 4블록 단지 내 상가 입찰을 진행한 결과, 3.3㎡ 당 최고 4530만원 이상으로 총 34개 호실이 유찰없이 100% 낙찰되면서 다시 한번 안정적인 투자처인 대단지 단지 내 상가의 인기를 실감케 하였다.

평택 자이 더 익스프레스
4블록 단지 내 상가

GS건설의 분양 관계자는 4블록 성공 여세를 몰아 5블록 단지 내 상가도 12월 8일(예정) 분양(입찰) 예정이라고 밝혔다.

GS건설이 짓는 단일브랜드로는 평택 최대 단지인 자이 더 익스프레스는 총 5632가구로 동삭2지구, 인근 수촌지구(계획)까지 개발될 경우 약 1만 가구가 거주하게 되는, 평택 대표 주거단지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5블록 단지 내 상가는 주변 1만가구의 중심 입지를 자랑하며 360°, 365일, 3만명 배후 수요를 누릴 수 있어 많은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평택 자이 더 익스프레스 5블록 단지 내 상가는 총 공급면적 1494㎡, 35개 호실이다. 호실별 면적은 29~48㎡이며, 전부 1층 도로변 상가로 구성되어 있다. 각 호실별로 천장형 냉난방기를 무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GS건설은 금번 5블록 단지 내 상가를 12월 8일 내정가 공개 경쟁입찰 방식으로 분양 예정으로 다시 한번 대단지 단지 내 상가의 인기몰이가 기대된다.

이선화 중앙일보조인스랜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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