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연애중인 가수 최자와 배우 설리 커플이 변함없는 애정전선을 과시했다.
최자와 설리는 30일 새벽 각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어 회 사진을 따로 올리고 "이거 기름 좀 보고 얘기합시다" "막 잡은 방어는 내 배로"라는 글을 공개했다.
앞서 최자는 또한 전남 완도를 위치 태그로 지정해 “방어 104㎝! 나에게 낚여줘서 진심 고마워 진짜 너 너무 맛있다”라는 글과 함께 직접 낚은 방어를 잡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입장에 따르면 설리는 최근 자택에서 손목 부상을 당해 응급실 진료를 받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연인 최자와의 관계에 문제가 생긴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14살 차이의 연인 설리와 최자는 2014년 공식적으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문성훈 인턴기자 moon.sungho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