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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황금연못』 공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중앙일보사는 오는 4월3일부터 9일까지 연극 『황금연못』을 극단 신협·한국방송공사와 공동으로 호암아트홀에서 공연합니다. 「어니스트·톰슨」작, 구희서역의 이 작품은 황혼기에 접어든 노부부와 고집 센 딸의 갈등과 사람을 중심으로 삶의 여러 길목위에 펼쳐지는 슬픔과 기쁨을 따뜻한 시선으로 관조하는 아름다운 서정극입니다.
극단 신협 창립 40주년기념작인 이번 공연은 원로 이해랑씨가 연출을 맡고 백성희·최무룡·손숙·이승철·심양홍 등의 정상급 연기자들이 출연하여 한국연극사를 이끌어온 신협 40년을 정리하는 기념비적인 무대가 될 것입니다.
항상 중량감 있는 정통연극을 선보여온 호암아트홀의 기획공연인 이번 무대에서 원로연출가가 들러주는 삶의 깊이와 지혜, 그리고 생의 빈가를 음미해 보시기 바랍니다.
◇공연시간 : 평일=하오 7시30분, 토·일요일=하오 4 , 7시30분
◇입 장 권 : 일반 5천원, 학생 3천원
◇예 매 처 : 대한음악사(776)0577, 교보문고(730)7891, 종로서적신(732)331, 세고비아기타(6161, 영등포신세계(678)5664, 바로크레코드장(743)8589, 25시 음악사(776)4664, 동방플라자세중(753)1911, 광생약국(362)7372, 한양신라명과(543)3224 ,여의도영창(783)2528, 금성관광(778)3001, 신초문고(333)2979, 본사예매처(751)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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