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1988.10.08
1988년 지강헌(1954~1988) 등 미결수 12명이 영등포 교도소에서 대전과 공주 교도소로 죄수를이감 중이던 호송버스를 탈취해 탈주극을 벌였다.탈주범 중 4명은 8일 뒤인 16일 북가좌동 개인집에서 이 집 가족을 인질로 잡고 경찰과 대치하다 자살 혹은 사살됐다. 지강헌이 형량에 불만을 품고 외친 ‘유전무죄 무전유죄’는 한동안 유행어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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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지강헌(1954~1988) 등 미결수 12명이 영등포 교도소에서 대전과 공주 교도소로 죄수를이감 중이던 호송버스를 탈취해 탈주극을 벌였다.탈주범 중 4명은 8일 뒤인 16일 북가좌동 개인집에서 이 집 가족을 인질로 잡고 경찰과 대치하다 자살 혹은 사살됐다. 지강헌이 형량에 불만을 품고 외친 ‘유전무죄 무전유죄’는 한동안 유행어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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