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일남 원작 『흐르는 북』|『베스트 셀러 극장』방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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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86년도 이상 문학상 수상작인 최일남씨의 『흐르는 북』이 22일 밤『MBC 베스트셀러 극장』을 통해 극화, 방영된다.
민간 프러덕션 시네텔 서울의 심현우씨가 연출을 맡은 『흐르는 북』은 인간의 「근원적 삶」과 「표피적 삶」사이에서 일어나는 세대간의 갈등과 충돌을 그러나가면서 삶의 진실된모습으로 상징되는 「북」이 일가 3대에게 어떠한 의미를 부여하는지 추적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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