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고, 강경상 제치고 우승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9면

진주고가 제16회 체육부 장관배 전국 고교 축구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9일 진주 공설 운동장에서 벌어진 결승전 재경기에서 홈팀 진주고는 전반39분 FW김현철 (김현철) 의 결승골로 강경상고를 1-0으로 꺾었다.
대회 최우수 선수는 진주고의 LK조정현 (조정현) 이, 최다 득점 선수에는 4골을 기록한 김현철이 각각 뽑혔다.
진주고와 강경 상고는 18일 결승에서 연장전까지 가고도 득점 없이 비겼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