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명부 출국 정지 |소득세 체납으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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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프로야구 빙그레 보류 선수로 묶여 있는 장명부 (37)가 19일 출국을 정지 당했다.
장은 이날로 마감되는 국내 체류비자 연장을 위해 가족과 함께 출국하려다 85년 소득세 미납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발이 묶이게 된 것. 장은 청보시절 소득세 7백50만원을 관할 반포세무서에 납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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