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찍힌 김연아·특혜 의혹 손연재…박 대통령 바라보는 시선차이

최순실 최측근 차은택이 개발을 주도한 늘품체조 시연회의 참석여부에 따라 불이익과 혜택을 받은 스포츠 선수들이 재조명 되고있다.

지난해 8월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복 70주년 행사에서 박근혜 대통령 옆에 섰던 김연아가 대통령이 잡은 손을 슬며시 놓은 것과 시선을 피하는 듯한 행동을 한 것도 이런 배경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반면 지난 2014년 11월 열린 늘품체조에 참석한 손연재는 체조를 하는 동안 끊임없이 대통령을 쳐다보는 모습이 포착됐다.

박근혜 대통령을 바라보는 두 시선의 차이를 영상으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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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영상 최재선 choi.jaese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