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수능 친 '공신' 강성태, 수험표 공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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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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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학습 멘토로 널리 알려진 ‘공부의 신’ 강성태씨가 올해 수능에도 응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지난 17일 오전 강성태씨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다녀오겠습니다. 모두 잘 될 거에요”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페이스북]

[사진 페이스북]

사진에는 올해 수능에 응시한 강성태의 수험표의 모습이 담겨있다.

지난 14일 강씨는 JTBC ‘비정상회담’에서 “매년 수능을 보고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강씨는 “수험생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수험생이 된 마음으로 하게 된 건데 정답은 안 낸다"며 "오답을 체크해서 매년 수능 전국 꼴등을 한다"고 언급했다.

문성훈 인턴기자 moon.sungh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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