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64% 할인, 영화 6000원…수능 끝나면 혜택이 쏟아진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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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수험생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에버랜드 페이스북]

[사진 에버랜드 페이스북]

에버랜드는 수능 수험생들에게 한 달간 최대 64%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다양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능일인 17일부터 12월 16일까지 한 달간 수험생들은 최대 64%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겨울축제가 진행 중인 에버랜드는 2만원에, 야외 유수풀을 운영하는 캐리비안 베이는 1만5000원에 하루 종일 이용할 수 있다.

수험생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에버랜드 홈페이지에 게시된 쿠폰을 수능 수험표나 수시 합격증과 함께 제시하면 된다.

할인 혜택 뿐만 아니라 유민상·김대성·이상훈 등 인기 개그맨들이 출동하는 코미디 페스티벌, '판다 레모나' 이벤트 등 다양한 선물이 수험생을 기다리고 있다.

영화·연극 등 문화 분야에도 혜택을 누릴 수 있다.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는 수험생들에게 1인당 6000원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국립극장·서울시극단·대학로등 극장에서도 40~5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병채 인턴기자 lee.byungch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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