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하사 한국 송환 일본정부서 협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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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동경=최철주특파원】일본 법무성은 북한에서 망명, 밀입국 혐의로 요코하마 (횡빈)에 수용중인 민홍구하사 (24)를 한국에 송환하는 문제를 외무성과 협의하고 있다고 11일 외교소식통이 밝혔다.
민씨는 일본 정부조사에서 한국 망명을 희망했으며 한국 외교관계자도 그와의 면담에서 이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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