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살 한국 학생의 신들린 비트박스 실력, 온라인서 화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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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한 학생의 신들린 비트박스 실력이 온라인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지난 10월 유튜브에 '히스(HISS)'라는 이름을 가진 16살 비트박스 실력자의 영상이 올라왔다.

히스는 영어로 한국 출신임을 소개한 뒤 비트박스를 시작했다. 히스는 트럼펫이 연상되는 소리와 함께 비트를 넣으며 비트박스를 뽐냈다.

[사진 유튜브 Beatbox Hiss]

[사진 유튜브 Beatbox Hiss]

느린 박자로 시작된 비트박스는 중간 쯤 되자 "레벨업"이란 소리와 함께 속도를 올렸다. 마지막으로 가까워질 수록 다양한 소리와 비트를 연출하며 진정한 실력자의 모습을 보였다.

영상이 올라오자 세계 여러나라의 네티즌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네티즌들은 "영상을 보면서 나는 몇 번 이나 놀라서 소리질렀다" "16살밖에 안됐다고? 말도 안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김하연 인턴기자 kim.hay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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