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주변 학교 12곳, 수성학군 전입 가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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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산업개발이 대구 동인 3-1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발주한 1000억원 규모의 아파트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이 아파트 신축 공사는 2018년에 착공될 예정이며 공사기간은 29개월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 동인 3-1지구 대우 이안

이 단지는 대구 중구 동인3동 88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지하 2층, 지상 10~23층, 6개동, 600여 가구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 단지 안에 부대복리시설도 마련돼 단지 안에서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기고 생활편의를 누릴 수 있다. 주택평형은 전용 59·74·84·110㎡와 최상층 펜트하우스로 구성될 예정이다. 요즘 주택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은 실수요자 중심의 평형으로 구성된다. 펜트하우스는 특히 복층형으로 설계돼 공간의 짜임새와 효율성을 높였다.

단지 주변엔 북대구IC, 동대구역, 대구지하철 1,2호선 등이 있어 도심은 물론 대구 전역과 인접 도시로 이동하기 수월하다. 단지에서 1.5㎞ 거리 안에는 대구백화점,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이 있으며 중구청·중앙도서관·병원 같은 생활편의시설들이 많이 있어 생활하기에도 편하다.

단지는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인근에 초등학교 6곳, 중학교 2곳, 고교 4곳이 있어 면학분위기와 깨끗한 생활환경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이 곳은 대구시 명문 수성학군으로 전입 가능한 특별학군지역이어서 학부모들의 관심이 많은 지역으로 꼽힌다. 대우산업개발은 지난해 이안 광주첨단, 이안 경산진량을, 올해 이안 동대구를 각각 100% 분양 완료하는 등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박정식 중앙일보조인스랜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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