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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뇌성마비 비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0면

지난달30일 하오10시쯤 서울대치1동936의15에 세들어사는 김영배씨 (24·우유배달)가 2m30cm 높이의 담벼락 빗물받이 고리에 허리끈으로 목매 자살한 것을 지나던 인근주민 강대생씨 (32·건재상)가 발견했다.
가족들에 따르면 김씨는 장남(2)이 뇌성마비로 식물인간이 되어 치료받고 있는것을 줄곧 비관해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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