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생태학습원, 제4회 경기정원박람회 홈가드닝 콘테스트 시상식 개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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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가드닝 시상식[사진=판교생태학습원 제공]

홈가드닝 시상식[사진=판교생태학습원 제공]

경기도, 성남시, 경기농림진흥재단, 판교생태학습원은 제4회 경기정원박람회 ‘홈가드닝 콘테스트 경진대회 시상식’ 을 성남시청 모란관에서 11월 2일(14:00~15:00)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홈가드닝 콘테스트 과정 및 결과에 대한 발표 ▶입상자 시상식 ▶성남시 인사말 ▶경기농림진흥재단 인사말 ▶판교생태학습원 인사말 ▶기념품 증정 및 기념촬영 ▶폐막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성남시 윤순영 푸른도시사업소장, 경기농림진흥재단 이영재 본부장, 하동근 판교생태학습원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시상자 및 가족 등 3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콘테스트는 '작고 예쁜 우리집 미니정원'이라는 주제로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제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고자 개최됐으며, 총 50개의 작품이 출품되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영예의 대상은 윤화숙씨의 ‘모빌의 정원’이 차지했다. 윤씨의 작품은 모빌과 함께 만든 미니정원을 창의적이고 조화롭게 표현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생활 속 정원문화라는 박람회의 취지에 맞춰 손여남씨의 ‘오줌싸개의 정원’김준식씨의 ‘스티로폼으로 보는 세상의 뜰’이 선정됐다.

이외에도 박정은씨의 ‘형제 가든’, 박경숙씨의 ‘정원사의 꿈’, 권현희씨의 ‘웨딩케이크’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콘테스트에서는 전문가 4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세심한 심사를 통해 독창적 아이디어와 구성으로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목적과 작고 예쁜 우리집 미니정원의 주제를 잘 표현한 우수작들을 선정했다.

하동근 판교생태학습원장은 "이번 콘테스트로 실내정원 문화에 대한 참여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판교생태학습원도 앞으로 정원 문화의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콘테스트 수장자에게는 대상은 성남시장, 최우수상은 경기농림진흥재단 대표이사, 우수상 판교생태학습원장 상장과 기념품이 수여됐으며, 콘테스트 출품작은 사회복지기관에 기부되어 녹색복지와 생활 속 정원 문화를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활용되었다.

대상 윤화숙수상자와 윤순영 푸른사업소장 [사진=판교생태학습원 제공]

대상 윤화숙수상자와 윤순영 푸른사업소장 [사진=판교생태학습원 제공]

좌측부터 최우수상 김준식수상자와 경기농림진흥재단 이영재 본부장 [사진=판교생태학습원 제공]

좌측부터 최우수상 김준식수상자와 경기농림진흥재단 이영재 본부장 [사진=판교생태학습원 제공]

좌측부터 우수상 박경숙수상자와 판교생태학습원 하동근원장 [사진=판교생태학습원 제공]

좌측부터 우수상 박경숙수상자와 판교생태학습원 하동근원장 [사진=판교생태학습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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