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여류기타리스트 「리오나·보이드」 맹활약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캐나다의 기타리스트 「엘리·카스너」를 사사해 세계적인 여류 클래식 기타리스트로 성장한 「리오나·보이드」는 캐나다의 그래미상으로 일컬어지는 주노상에서 3년연속최우수연주인(Best Instrumenta1 Artist of The Year)으로 지명된바 있다.
특히 팝분야에도 뛰어난 감각을 발휘하고 있는 그녀는 최근 내놓은 앨범 『Persona』에 서 「에릭·클랩튼」 「데이비드·길머」 등 로크 기타리스트의 대가들을 초대하여 또다른 재능을 번뜩이고 있다.
또한 앨범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Mother and Sister』에서는 인기절정의 중국계 첼리스트「요요마」가 협연하여 감미롭기 그지없는 앙상블을 이루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