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문치사 반성하라"|함석헌씨등 성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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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함석헌씨와 김재준목사는 19일상오 서울연지동 기독교회관903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KNCC)인권위원회사무실에서 성명을 발표, 『김근태씨고문사건과 성고문사건에도 뉘우치지않더니 끝내는 고문치사에 이르고 말았다』고 밝히고 『정부당국은 죽임을 당한 박종철군앞에서 지금 무엇을 해야하겠는지 깊이 생각하고 반성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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