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있기도 힘들어" 박명수의 '웃픈' 육아기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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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육아의 고충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3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미술교육 전문가 최민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명수는 최민준에게 "아빠가 아이와 놀아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물었다. 최민준은 "몸으로 많이 놀아줘야 한다"고 답했다.

박명수는 "그런데 나는 서 있기도 힘들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같이 도형을 맞추는 것도 미술이라고 할 수 있냐"며 진지하게 육아에 도움을 구했다.

최민준은 긍정의 대답을 보냈고, 박명수는 행복해하며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병채 인턴기자 lee.byungcha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