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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프로 야구 4월4일 개막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9면

87년 프로야구경기일정이 27일 확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내년시즌 전기리그는 4월4얼부터 6월21일까지, 후기리그는 7월4일부터 9월20일까지 각각 갖기로 확정, 발표했다. 전체 게임수는 올해와 같은 각팀당 1백8게임(전·후기 각54게임)씩 총3백78게임이며 올스타전은 6월27일 (일)부산사직구장에서 열린다.
4월4일의 전기 개막전은 MBC-OB(잠실) 롯데-청보(부산) 해태-삼성(광주)전으로 벌어진다.
컴퓨터로 작성된 내년 경기일정은 2연전을 원칙으로 하고 팀당 매월의 경기수와 홈경기수를 동일하게 배정해 짜여진게 특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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