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받이』등 15편출품 올대종상영화제 마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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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19일 열리는 제25회 대종산영화제 출품이 지난 12일 마감됐다. 이번 대종상 영화제에는 15편이 출품돼 작품상과 부문상·특별상등 19개부문수상을 둘러싸고 열띤 각축을 벌인다.
출품작은『씨받이』『가슴을펴라』『달빛사냥꾼』『이장호의 외인구단』『티겟』『젊은밤 후회없다』『내일은 뭐할거니』『황진이』『겨울나그네』『영웅연가』『안개기둥』『내시』 『토요일은 밤이 없다』『깜보』와 반공부문의『오사카 대부』등 15편.
상금 1천만원이 걸린 작품상 부문에서는『안개기둥』『내시』『겨울나그네』『허튼소리』『씨받이』『티켓』이 수상작으로 유력시되고 있으며, 감독상 후보역시『안개기둥』의 박철수,『내시』의 이두용,『허튼소리』의 김수용,『씨받이』와『티켓』의 임권택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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