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isure&style] 기능성·디자인 업그레이드한 재킷, 필드 나들이가 기다려지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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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골프는 여성용 기준으로 약 80g 정도로 가볍고 활동성이 뛰어나면서 따뜻한 보온력을 갖춘 ‘스트레치 초경량 다운재킷’을 출시했다. [사진 휠라 골프]

청명한 가을은 라운딩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계절이다. 하지만 아침저녁 일교차가 큰 계절이기 때문에 라운딩에 앞서 얇은 경량 다운재킷을 한 벌 준비하는 것이 스코어 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

휠라 골프

휠라 골프(FILA GOLF)는 착용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가볍고 활동성이 뛰어난 ‘스트레치 초경량 다운재킷’을 신제품으로 출시했다. 스트레치 초경량 다운재킷은 따뜻한 보온력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까지 갖춘 제품이다. 기존 경량 다운재킷에서 기능성과 패션성을 모두 업그레이드시킨 다운재킷이다.

무게가 약 80g(여성용 기준)밖에 나가지 않을 정도로 가볍고, 활동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신축성이 좋고 가벼운 저지(Jersey) 소재를 등 부분에 전체적으로 내장해 라운딩을 하면서 큰 스윙이나 다양한 움직임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디자인했다. 또 오리털보다 보온성이 뛰어난 거위털 충전재를 솜털 90%에 깃털 10%의 이상적인 비율로 사용했다. 찬바람을 막기 위해 목 부분을 감싸주는 형태로 제작해 보온성을 더 높였다.

기능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디자인도 차별화했다. 올해 유행을 예고하고 있는 화이트나 민트 등 은은한 색상을 사용했다. 변형된 퀼팅 선이나 컬러로 포인트를 줘 세련된 느낌을 살렸다. 여성용의 경우 허리 쪽으로 갈수록 퀼팅 간격을 좁혀 활동성을 높이면서도 몸매가 보다 슬림해 보이는 효과를 준다. 남성용의 경우 허리 밑단 부분을 밴드로 처리해 큰 스윙 동작에서도 안정적인 느낌을 주도록 했다.

스트레치 초경량 다운재킷은 간절기 아우터는 물론 추운 겨울에는 이너용으로도 착용할 수 있으며, 심플한 디자인으로 필드에서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다양하게 착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여성용은 민트·아이보리·네이비 세 가지 색상으로, 남성용은 아이보리와 네이비 두 가지 색상으로 각각 출시됐다.

휠라 골프 관계자는 “가을겨울 시즌 기본 아이템이라 할 수 있는 경량 다운재킷이 이번 시즌에는 기능성과 디자인 모두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며 “보온성을 갖췄으면서도 가볍고 활동적이면서 패션성까지 갖춘 제품을 선택하면 간절기부터 혹한기까지 착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라고 밝혔다.

휠라골프는 골퍼의 다양한 니즈에 맞춰 선택이 가능하도록 ‘액티브 퍼포먼스’와 ‘스타일리시 퍼포먼스’의 두 가지 라인업을 구축했다. ‘액티브 퍼포먼스 라인(Active Performance Line)’은 고기능성 소재의 사용과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해 최적의 운동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기능성을 극대화한 라인이다. 빠르게 땀을 흡수하고 건조하는 흡습·속건 및 통기성이 우수한 소재를 사용했다.

‘스타일리시 퍼포먼스 라인(Stylish Performance Line)’은 패션성을 강화해 보다 스타일리시한 연출이 가능하도록 했다. 골프 시는 물론 다른 스포츠·레저 활동 중에도 착용 가능한 기능성 소재를 주로 사용했다. 특히 젊은 골퍼와 여성 골퍼를 겨냥해 도시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컬러를 바탕으로 감도 높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휠라 골프 스트레치 초경량 다운재킷’이 스타일리시 퍼포먼스 라인을 대표하는 아이템이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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