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150층 청라시티타워 수혜 오피스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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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청라국제도시 내 청라시티타워 개발에 청신호가 켜지면서 수혜 대상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시티타워는 높이 453m, 150층 초고층인 데다 전망대·상업·문화 등의 복합시설이 함께 들어서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연내 예비타당성 조사가 완료되면 내년 지하철 7호선 연장선이 착공될 예정이다. 대명건설이 청라시티타워 개발 수혜효과를 누릴 수 있는 인천시 부평동 47-2번지 일대에 부평구청역 대명벨리온(조감도)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지하 6층, 지상 33층, 전용면적 22~53㎡ 607실 규모다. 크기별로 22㎡ 181실, 32㎡ 171실, 47㎡ 228실, 53㎡ 27실이다. 지상 1~2층엔 상업·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인천 지하철 1호선과 서울 지하철 7호선 환승역인 부평구청역이 바로 앞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 경인고속도로·외곽순환도로로 접근하기도 수월하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 개발사업이 추진 중인데다 향후 7호선이 청라국제도시까지 연결되면 인천과 서울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부평구청역 대명벨리온

오피스텔은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단지 주변에 한국GM 부평공장을 비롯해 한국수출4차 국가산업단지 등이 있다. 이들 공단과 협력 업체에 종사하는 근로자 수만 3만1000여 명에 이른다. 대명벨리온 분양 관계자는 “지난해 개교한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에 학생 1600여명이 수학하는 등 학생·관계자들의 임차수요도 상당하다”고 말했다. 분양홍보관은 부천시 원미구 중동 1155번지에 있다. 문의 1800-0233

박정식 중앙일보조인스랜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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