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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증시 통해 올해 3조5천억원 조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올해 증권시장을 통한 기업들의 자금조달 규모는 총1천6건에 3조4천9백8억원이 될 전망. 전체 액수로는 지난해 보다 다소 늘어난 정도지만 내용 면에서는 활황 증시를 반영, 증자와 공모를 통한 조달이 크게 늘었다.
이미 마감된 공모 및 증자실적은 모두 1백26건에 8천4백8억원으로 지난해 71건 2천9백46억원의 2·9배. 반면 3저 호황에 따른 기업자금 사정의 호전으로 회사채 발행은 크게 줄어 전년의 1천96건 3조1천7백67억원에 비해 11월말현재 8백5건 2조3천7백3억원에 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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