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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량린」바이얼린 리사이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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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중앙일보사는 「요요마」「안네-소피·무터」와 함께 젊은 세대를 대표하는 바이얼린의 큰 별 「쵸량린」을 초청해 오는 10일 하오7시 호암아트홀에서 리사이틀을 갖습니다.
일찌기 7세 때 공개 음악회를 열면서부터 바이얼린의 타고난 천재로 지목 받았던 「쵸량린」은 12세 때 시드니음악원을 졸업하고 그 후 다시 줄리어드음대에서 바이얼린을 공부했습니다.
퀸 소피아 국제 바이얼린 콩쿠르에서 1등을 차지한 후 뉴욕 필, LA 필, 시카고 심퍼니, 런던 심퍼니, 필라델피아 오키스트러, 이스라엘 필 등 세계 정상급 교향악단과 협연하여 호평을 받은 「쵸량린」은 「아이작·스턴」60회 생일 축하기념 공연에 특별 아티스트로 초청 받아 대기의 자질을 유감없이 발휘하기도 했습니다.

<프로그램> ▲「베토벤」=바이얼린 소나타 제 4번 A단조 작품23 ▲「프로코피에프」=바이얼린 소나타 D장조 작품94 ▲「바하」=파르티티 제 3번 E장조 BWV1006 ▲「크라이슬러」=모짜르트 론도 ▲「사라사테」=서주와 타란텔라

<입장권> S석=1만2천원 A석=8천원 B석=5천원

<예매처> ▲대한음악사=(776)0577 ▲종로서적=(732)2331 ▲교보문고=(730)7891 ▲세고비아기타=(734)6161 ▲광생약국=(362)7372 ▲25시음악사=(776)4664 ▲동방플라자세중=(753)1911▲영등포신세계=(678)5644 ▲여의도 영창=(783)2528 ▲본사 문화사업부=(751)5555·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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