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중국 상하이에 한·중 위안부 소녀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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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중국 상하이사범대 원위안(文苑)루에 중국 최초의 한·중 위안부 소녀상이 세워졌다. 한·중 조각가들이 공동 제작한 이 작품은 한국 소녀와 치파오를 입은 중국 소녀가 나란히 앉아 있다. 중국 소녀는 두 주먹을 불끈 쥔 모습이다. 위안부 할머니 이용수씨가 중국 소녀상의 얼굴을 닦고 있다. 위안부 소녀상이 외국에 설치된 건 미국과 캐나다·호주에 이어 네 번째다. [사진 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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