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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손학규 정계 은퇴·복귀 공식 선언 말말말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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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전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지난 20일 국회에서 정계 복귀를 공식 선언했다.

2년 전 “오늘 정치를 떠난다”며 은퇴를 선언했던 손 전 고문은 이날 복귀 회견장에서 “2014년 7월 31일 정치를 떠난다는 말씀을 드린 바로 그 자리에 다시 섰다”며 말문을 열었다.

은퇴 선언 당시 “모든 짐을 이제 내려놓는다”고 밝혔던 손 전 고문은 복귀 선언 기자회견장에서 “모든 것을 내려놓아 텅 빈 제 등에 짐을 얹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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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를 떠나며 “시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 성실하게 살아가겠다”고 밝혔었던 그는 “꺼져버린 경제성장 엔진을 갈아 다시 시동을 걸기 위해 대한민국의 미래만 보고 소걸음으로 뚜벅뚜벅 걸어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각각의 은퇴, 복귀 회견 현장에서 밝힌 손 전 고문의 발언들을 모아 영상에 담았다.

글·영상 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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