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당나귀가 얼룩 양말 신었어?…얼룩말+당나귀 사이 태어난 얼나귀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얼룩말과 당나귀 사이에서 태어난 돌연변이 얼나귀(zonkey)의 모습을 지난 1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이 소개했다.

지난 5일 중국 장쑤성 쑤첸의 한 동물원에서 얼나귀 한 마리가 태어났다. 얼나귀는 얼룩말과 당나귀의 교배로 태어난 희귀종을 말한다.

장쑤성에서 태어난 이 얼나귀는 암컷인 얼룩말과 수컷 당나귀 사이에서 태어났다. 옅은 갈색 털에 몸통 측면에는 얼룩말의 줄무늬가 있으며 다리에도 얼룩무늬가 있다. 마치 얼룩무늬 양말을 신은 듯하다.

희귀종인 얼나귀가 태어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3년 7월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암컷 당나귀와 수컷 얼룩말 사이에서 얼나귀가 태어났다. 2011년 7월에는 중국 푸젠성 샤먼시 하이창 동물원에서 암컷 얼룩말과 수컷 당나귀 사이에서 얼나귀가 태어났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