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물 부족 국가에 깨끗한 물 전달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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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이 ‘활명수 119주년 기념판’의 판매수익금을 전세계 물 부족 국가 어린이들에게 전한다.


카카오프렌즈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출시된 ‘활명수 119주년 기념판’은 인기캐릭터 라이언·네오·프로도 등이 활명수 탄생 119주년을 축하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활명수 119주년 기념판’의 수익금은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의 일환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전세계 물 부족 국가 어린이들에게 전달된다.

동화약품 활명수의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은 깨끗한 물을 제공받지 못하는 물 부족 국가 어린이들에게 깨끗한 물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활명수(살릴 活 생명 命 물 水)는 그 의미에 맞게 1897년부터 시대의 ‘생명을 살리는 물’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번 수익금 기부로 그 맥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활명수 119주년 기념판(450ml)’은 총 4종으로 발매됐으며, 일반의약품으로 전국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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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구 기자 kim.jingu@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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