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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투자이민 뉴욕시 ‘WIFI 부스 설치’ 프로젝트 선보여 ... 스마트 뉴욕시에 EB-5자금 기여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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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의 역점 사업인 ‘뉴욕시 공공 WIFI 부스 설치 프로젝트’는 뉴욕시 전역에 최첨단 통신거점을 설치하는 것으로, 향후 뉴욕 시민은 지하철에서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의 스마트한 뉴욕시 프로젝트에 미국투자이민 자금이 쓰여질 예정이다. 구글, 퀄컴 등 세계적인 IT기업이 참여한 ‘뉴욕시 공공 WIFI 부스 설치 프로젝트’는 뉴욕시 전역에 초고속 무료 와이파이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의 역점 사업인 이 사업은 ‘링크(Link)’라고 불리는 최첨단 통신거점(Connection Points, Kiosks)을 설치하는 것으로, 향후 뉴욕 시민은 지하철에서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구글 참여 신규 미국투자이민 프로젝트 국민이주(주) 국내 소개
‘인터섹션’‘퀄컴’ 참여한 컨소시엄, 뉴욕시로부터 낙찰받아

◆ 무료 와이파이 뉴욕에서도 가능, 미국투자이민 투자자 모집
미국투자이민 ‘뉴욕시 공공 WIFI 프로젝트’는 ‘시티브릿지’ 컨소시엄이 뉴욕시로부터 낙찰받아 지난해 12월 30일부터 본격적인 ‘링크’ 설치에 들어갔다. 컨소시엄에는 ‘인터섹션’, ‘퀄컴’, ‘코마크’ 등 IT, 광고 분야에서 선도적인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뉴욕시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기존의 낡은 공중전화 부스를 최첨단 와이파이 부스로 교체할 예정이다. 향후 7,500여 개 부스가 뉴욕시 전역에 설치될 예정이다. 뉴욕시 공공 WIFI 프로젝트는 2015년 하버드 대학교 케네디스쿨이 선정한 ‘정부의 멋진 생각(2015 Bright Ideas in Government) 어워드’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 상은 혁신적인 정부 프로그램에만 수여된다.

◆ 간접 미국투자이민법 12월 9일까지 재연장
지난해 미 의회는 리저널센터 미국투자이민법 개정 시안을 올해 9월까지 연장했고 또다시 지난 28일(현지시각) 연장안을 포함한 임시 예산결의안을 모두 통과, 현행 50만 불 미국투자이민은 오는 12월 9일까지 가능해졌다.

미국투자이민 간접투자는 미국 고용촉진대상지역(TEA)에 50만불 간접투자로 외국인이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미국 투자이민 중에 리저널 센터를 통한 간접투자는 전체 투자이민의 90%를 차지할 정도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 ‘인터섹션’, ‘퀄컴’, ‘코마크’ 사업 참여

‘링크’는 일종의 미래형 공중전화 부스다. 반경 45미터 이내 초고속 무료 인터넷(전송속도 1000Mbps)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태플릿PC를 이용한 미국 전역 무료 인터넷 전화, 도시정보 서비스, 행정업무, 911 긴급재난 전화, 고속 충전소, 뉴욕지도 등 다양한 기능을 시민에게 제공한다. 측면에 설치된 12,000여 개의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통해 24시간 광고도 전송한다. 현재 코카콜라, 시티뱅크, 네슬레, 리바이스, 삼성, GM, P&G, 델타, 캐딜락 등 세계적인 기업이 광고 협약에 들어갔다.

컨소시엄 멤버인 인터섹션은 ‘알파벳(구글의 지주회사)’의 자회사 ‘사이드워크랩’이 기술?디자인 회사 ‘컨트롤그룹’과 광고회사 ‘타이탄’을 합병해 만든 기업이다. 인터섹션을 통해 구글이 사실상 컨소시엄을 주도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링크의 네트워크를 구축할 광섬유 케이블 설치와 네트워크의 유지보수는 구글의 자회사인 ‘구글 액세스(Google Access LLC)’가 담당한다.

한편, 국민이주는 오는 22일 강남구 대치동 본사에서 ‘안전한 공공프로젝트’라는 주제로 미국투자이민 세미나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는 ‘펜실베이니아 교통국 재개발 프로젝트’ DVRC 리저널센터 부사장 로버트 니스위츠가 방한해 특별 연사로 참여한다. 니스위츠 DVRC 부사장은 중국 노팅엄대학교 경영대학원 회계학과 조교수로 애리조나 주립대학교에서 박사학위 과정을 졸업했다.

니스위츠 부사장 외에도 김지영 투자이민 전문가, 제이슨 김 외국변호사(미국), 이채길 미국 연방세무사, 남승엽 국제금융투자 전문가 등 국내 투자이민 전문가도 연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국민이주로 문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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