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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 정보와 실시간 소통 … 날개 단 SNS 마케팅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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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Social Network Service)가 대중들 사이에서 보편화 되면서 SNS를 이용한 마케팅 전략이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다. SNS 마케팅의 경우 전통적인 미디어를 활용한 마케팅과는 달리 특정 수용자 혹은 소비자를 정확히 파악하고 겨냥해 그들을 대상으로 직접적인 광고 홍보나 마케팅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바이럴 마케팅 구조는 원하는 정보를 검색을 통해 직접 찾는 방식이었다. 그러나 최신 주목을 받고 있는 SNS 마케팅은 소비자가 정보를 찾는 것이 아닌, 이미지나 영상에 노출 된 뒤 얻은 정보로 업체를 찾아가는 형태로 변화했다. 특히 최근 젊은 세대 사이에서 활발하게 활용하고 있는 인스타그램은 자신이 관심이 가는 정보가 있는 계정을 팔로잉 하여 관계를 맺으면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주도 푸드트럭은 이러한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마케팅 전략을 보여준 좋은 예라 할 수 있다. 푸드트럭은 위치가 항상 바뀌기 때문에 위치를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과 위치정보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시키면 그 정보는 곧바로 사람들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마케팅으로 활용되는 것이다. 처음 SNS는 단지 정보를 공유하는 도구로 시작했다면 지금은 자연스러운 연결을 활용해 새로운 광고의 전략으로 탈바꿈하였다.

온라인마케팅 전문 기업 ‘제이와이네트워크’의 김재훈 대표는 “SNS란 실시간으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는 이점으로 정보를 얻기 위한 소비자가 직접 업체를 컨택하며, 광고 콘텐츠 역시 거부감 없이 받아들여 자연스럽게 소비까지 이어지는 데에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재훈 대표는 “앉아서 정보를 받아보는 시대에 SNS의 계정을 고객과 기업 간의 소통매체로 생각한다면, 효과적인 마케팅을 위해 콘텐츠 제작에 집중하고, 계정 관리에 좀 더 신중할 필요가 있다”며 “온라인 마케팅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SNS 마케팅을 준비하는 업체는 체계적인 SNS 계정 관리는 물론 정확하고 사람들의 이목을 끌 수 있는 콘텐츠 제작을 통해 소비자들과 지속적인 소통이 가능한 전문 업체를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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