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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시리즈 네 번째 여주인공은 설현?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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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앙포토]

설현이 tvN ‘응답하라’ 시리즈의 네 번째 여주인공이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경은 지난 9일 열린 tvN10 어워즈에서 한 성동일의 발언이다. 성동일은 설현과 함께 예능 아이콘상 시상자로 무대에 섰다. 성동일은 설현과 인사를 나눈 뒤 “네 번째 ‘개딸‘로 출연해달라”고 말했다.

성동일은 ‘응답하라’ 시리즈 3개 모두 출연했으며, 극 중 성동일의 딸들은 전부 거침없는 성격을 지녀 ‘개딸’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개딸’ 호칭을 얻은 주인공은 지금까지 정은지·고아라·혜리·류혜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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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시리즈의 연출자인 신원호PD는 시상식 전날 진행된 'tvN10 페스티벌'의 라이브 세션 코너에서 “응답하라 1988 DVD 작업과 내년에 방송할 후속작을 준비 중”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응답하라' 후속작에 대한 궁금증과 성동일의 '개딸 권유'에 시즌4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tvN10 어워즈는 tvN 개국 10주년 기념으로 tvN의 역사를 함께 한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총망라한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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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캡처]

문성훈 인턴기자 moon.sungh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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