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금」시위 당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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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한국 남녀양궁이 12개의 금메달을 향한 힘찬 시위를 당겼다.
27일 화랑궁도장에서 벌어진 싱글라운드 첫 거리에서 구차청(구자청)과 김진호(김진호)가 박빙의 차이로 뒤져 남녀부 개인 2위에 나서며 순조로운 스타트를 끊었다.
또 단체 중간 종합에서 한국남자팀은 867점을 마크, 2위 일본(843점)을 24점차로, 여자팀은 928점을 휙득, 2위 중공(905점)을 23점차로 크게 따돌리고 나란히 선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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