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방송센터 입주 외국방송기관 11개국 17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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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제10회 아시안게임을 취재하기위해 아시안게임방송센터(ABC)내에 입국한 외국방송기관은 일본 NHK·중공 CCTV·미국 VOA·인도 AIR등 11개국 17개방송사라고 ABC가 25일 최종 발표했다.
또 입주는 안하지만 ABC의 시설을 이용하거나 국제신호를 수신하는 나라를 포함하면 총30개국 55개 방송기관이 이번 아시안게임에 방송참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내한한 외국방송인은 모두 5백6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24일 아침현재 ABC가 각국에 서비스한 위성중계업무는 모두 2백24건인데 이중 일 NHK가 61건으로 가장 많으며 중공은 5건에 불과, 중계방식상의 큰 대조를 보였다.
한편 지난 20일의 개막식은 19개국 20개 방송기관에서 위성중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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