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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JW 메리어트 ‘뷔페 셋업·미니 쿠킹 클래스’ “총괄 셰프의 화덕피자 시연 신기했어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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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1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뷔페 셋업 및 미니 쿠킹 클래스’가 열렸다. 30~40대 워킹맘을 대상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호텔의 뷔페 레스토랑 ‘타볼로 24’가 한식·양식·아시안 메뉴를 준비하고 세팅하는 과정에 함께 했다. 이탈리아 출신의 총괄 셰프 스테파노 디 살보가 ‘타볼로 24’의 시그니처 메뉴인 화덕 피자를 만드는 과정을 직접 보여주기도 했다. 직장생활은 16년차, 주부로선 14년차인 이유선(39)씨는 클래스 참석 후 “호텔 주방에 직접 들어가본 것도 신기하다”며 “여러 셰프가 일사분란하게 일하는 모습에서 진정한 프로가 무엇인지 다시 한번 느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JW 메리어트 측이 지난달 18일부터 나흘 간 진행한 ‘메리어트 컬리너리(culinary·요리) 워크샵’의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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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1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뷔페 셋업 및 미니 쿠킹 클래스’에서 스테파노 디 살보 총괄 셰프(오른쪽)가 ‘타볼로 24’의 시그니처 메뉴인 화덕 피자를 만드는 과정을 시연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서울 내 메리어트 계열 7개 호텔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더 플라자 호텔,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서울 여의도 파크 센터,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판교)의 총괄 셰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전체적인 푸드 퀄리티 서비스와 F&B(식음분야)를 통한 메리어트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해 토론하고 협업하는 시간을 가졌다.

메리어트 호텔의 컬리너리 워크샵은 방콕과 뭄바이 등에서 연 바 있고, 서울은 다섯 번째다.

강혜란 기자 theothe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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