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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란 중앙일보 국제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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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0 00:00 ~ 2021.10.20 04:08 기준

총 1,604개

  • [노트북을 열며] 백신패스 도입에 앞서 살펴볼 것들

    춘천은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지만 방역 관리 차원에서 일반 관객이 아닌 밀접 취재기자, 게스트 등에게 백신 접종 혹은 유전자증폭(PCR) 검사 의무화를 검토 중이란다. 그린패스란 백신 접종자와 코로나19 감염 후 회복자, PCR 검사 음성 확인자에게 발행하는 일종의 면역 증명서다. 엊그제 방역당국이 백신패스 도입을 시사하면서 한국도 공론화 단계에 올랐다.

    2021.09.30 00:24

  • [노트북을 열며] 탈레반, 언론, 그리고 소셜미디어

    미군 철수 직전 170여 명의 목숨을 앗아간 테러와 이에 대한 미국의 보복 또한 소셜미디어로 여과 없이 중계됐다. 카불 함락 직후, 히잡을 쓴 여성 앵커가 탈레반 측 관료와 대면 인터뷰를 하는 장면은 그 자체로 뉴스였다. 톨로뉴스 소유주 또한 탈레반 측이 계속 운영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2021.09.02 00:28

  • [노트북을 열며] 모가디슈, 그리고 올림픽

    1990년 소말리아 내전 사태 때 수도 모가디슈에서 생사의 기로를 함께 한 남북 외교관들의 탈출 실화를 다뤘다. 시리아 출신 형제가 한 명은 시리아대표팀으로, 한 명은 난민대표팀으로 출전한 것도, 끝나지 않은 10년 내전을 되돌아보게 했다. 불과 3년 전 평창 올림픽 때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을 꾸린 게 엊그제

    2021.08.05 00:28

  • 조선 금속활자가 전하는 말…그건 이렇습니다 [팩트체크]

    이 한자 활자가 갑인자라서 같이 쓰인 최초 한글 금속활자를 두고 ‘갑인자 한글활자’라는 말을 쓰기도 하는데, 엄밀히 말하면 그런 말은 없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나온 한글 금속활자도 능엄경언해 을해자라며? 그렇습니다. 」 ㅱ, ㆆ, ㆅ …세종의 꿈 담긴 '한글 금속활자' 무더기 첫 발굴 전문가도 "희한"…인사동서

    2021.07.08 00:22

  • ‘세종의 숨결’ 가장 오래된 한글 금속활자 600점 쏟아졌다

    훈민정음 창제 초창기인 15세기에 중국 한자를 표준음에 가깝게 발음하기 위해 쓰인 한글 자음이다. 15세기에 한정해 쓰인 동국정운식 한글 활자가 실물로 처음 발견됐다. 훈민정음 창제 당시 표기 방식이 활자 실물로 대거 확인된 건 처음이다.

    2021.06.30 00:19

  • 전문가도 "희한"…인사동서 쏟아진 '한글 금속활자' 미스터리

    서울 인사동 땅 속에서 조선 전기 때로 추정되는 금속 유물이 무더기로 쏟아졌다. 특히 1600여점이 출토된 금속활자는 한자(1000여 점)와 한글(600여 점)을 아우르고 이제껏 인쇄본으로만 전해지던 초창기 훈민정음 음운을 활자 실물로 드러냈다. 이렇게 되면 가장 이른 시기의 조선 금속활자가 되는 것이며 구텐베르크 성

    2021.06.29 15:46

  • ㅱ, ㆆ, ㆅ …세종의 꿈 담긴 '한글 금속활자' 무더기 첫 발굴

    동국정운식 한글 활자를 포함해 조선 전기 금속활자 1600여 점이 담긴 항아리가 서울 인사동(공평동) 땅 속에서 나왔다. 여기에 세종 때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는 천문시계인 일성정시의(日星定時儀) 1점과 중종~선조 때 만들어진 총통(銃筒, 화포)류 8점 등도 같이 쏟아졌다. 한문 활자 자문에 참여한 이승철 청주시 학예연

    2021.06.29 09:00

  • 국보 숭례문, 일제때 정한 문화재번호 없애기로

    일본 강점기 때부터 ‘1호’로 자리매김한 국보 숭례문(남대문)의 문화재 지정번호가 사라진다. 앞으로 모든 국보·보물·사적·천연기념물 등 국가지정·등록문화재가 숫자를 앞에 붙이지 않고 ‘국보 서울숭례문’ ‘보물 서울흥인지문(동대문)’ 등으로 불리게 된다. 문화재청은 이런 내용의 문화재보호법 시행령 개정안

    2021.06.29 00:05

  • “349건 모두가 소중한 국보”…1호 논쟁에 마침표

    ‘국보 1호 서울숭례문’이 아니라 ‘국보 서울숭례문’이 되는 것이다. 해방 후 문교부 문화국은 1955년 같은 법령을 원용해 국보 367건, 고적 106건, 고적 및 명승 3건, 천연기념물 116건 등 총 592건을 지정했다. 오늘날과 같은 국보 1호 서울남대문, 보물 1호 서울동대문이 마련된 때다.

    2021.06.29 00:02

  • 거북선 유물 건졌더니 해군 대령 자작극…문화재 이런 일이

    87년전 일제가 매긴 랭킹···국보 1호 숭례문서 '1호' 뺀다 현행 지정번호 체계가 확립된 것은 1962년 문화재보호법 제정 때다. 당시 문교부 문화재관리국은 국가지정문화재를 국보, 보물, 사적, 사적 및 명승, 명승, 천연기념물, 중요무형문화재, 중요민속자료 등 8종으로 분류했다. 이렇게 지정된 문화재는 보물 419건

    2021.06.28 15:00

  • 87년전 일제가 매긴 랭킹···국보 1호 숭례문서 '1호' 뺀다

    앞으로 모든 국보?보물?사적?천연기념물 등 국가지정·등록문화재가 숫자를 앞에 붙이지 않고 ‘국보 서울숭례문’ ‘보물 서울흥인지문(동대문)’ 등으로 불리게 된다. 문화재청은 이 같은 시행령 개정안을 29일 관보에 입법예고하고 지정번호 개정 작업에 공식 착수한다. ‘국보 1호 서울숭례문’이 아니라 ‘국보 서울숭

    2021.06.28 12:01

  • 외국인 이름 새겨진 채 돌아온 고종의 국새, 보물 된다

    이와 함께 1946년 일본에서 환수한 대한제국 ‘국새 제고지보’, ‘국새 칙명지보’, ‘국새 대원수보’ 등 총 4과가 국가지정문화재 보물이 된다. '외교 자주' 꿈꾼 고종의 국새, 알파벳 새겨진 채 고국 품으로 [사소한 발견]"혹시 이 인장이 한국 것이냐"···황제 국새 기구한 운명 . 함께 지정 예고된 ‘국새 제고지

    2021.06.28 10:29

  • ‘빛나는 순간’ 고두심, 첫 해외영화제 여우주연상

    제주 출신 배우 고두심(70·사진)이 제주 해녀 연기로 생애 첫 해외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24일 영화제작사 명필름에 따르면 고두심은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제18회 아시안 필름 페스티벌에서 ‘빛나는 순간’(감독 소준문)으로 여우주연상을 탔다. ‘빛나는 순간’은 제주 해녀 진옥(고두

    2021.06.25 00:05

  • ‘빛나는 순간’ 고두심, 생애 첫 해외영화제 여우주연상 탔다

    배우 고두심(70)이 제주 해녀 연기로 생애 첫 해외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빛나는 순간’은 제주 해녀 진옥(고두심)과 그를 주인공으로 다큐멘터리를 찍는 PD 경훈(지현우)과의 특별한 사랑을 담은 영화다. 고두심은 제작사를 통해 "상을 주신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기쁘다. 지구 반대편에서도 ‘빛나는 순간’을

    2021.06.24 14:59

  • ‘블랙위도우’ 요한슨 "액션 폭발적…마블 영화 최고수준 자부"

    "이 영화는 각자 선택하는 가족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팬데믹 어려움 속에 우리가 (삶의) 우선순위를 재정비해왔다는 점에서 예기치 않게 더 시의적절해진 듯하다. 진짜 가족이든, 함께 하고 싶어 선택한 가족이든, 함께 와서 즐겨주길 바란다. 액션도 폭발적이다. 그간 마블 영화 가운데 가장 멋진 액션들을 담았다고

    2021.06.24 09:52

  • 할리우드 거장의 변심? 스필버그, 넷플릭스와 손 잡았다

    "새로운 스토리를 함께 얘기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관객에게 다가갈 놀라운 기회를 얻었다. 우리의 영화를 위한 이 새로운 길은 개인적으로 굉장한 성취감을 준다".(스티븐 스필버그) . 미국 할리우드 영화계를 대표하는 흥행감독 겸 제작자 스티븐 스필버그(75)가 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 넷플릭스와 손을

    2021.06.23 00:03

  • 스필버그, 넷플릭스 손 잡았다…"할리우드 놀라운 변화"

    "새로운 스토리를 함께 얘기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관객에게 다가갈 놀라운 기회를 얻었다. 우리의 영화를 위한 이 새로운 길은 개인적으로 굉장한 성취감을 준다".(스티븐 스필버그) . 미국 할리우드 영화계를 대표하는 흥행감독 겸 제작자 스티븐 스필버그(75)가 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 넷플릭스와 손을

    2021.06.22 15:07

  • 15세 환경운동가의 24시 “세상은 툰베리를 너무 단순히 본다”

    "나는 항상 그레타의 관점에서 영화를 찍으려 했다. 그녀의 키만큼 카메라를 낮춰서 관객이 내면세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1년 넘게 따라다니면서 나는 그레타가 매우 다양한 면을 가지고 있고 언론은 그녀를 너무 단순히 묘사한다는 것을 알았다. 그녀의 다른 면을 보여주고 싶었다". "많은 이들이 야스퍼거를 장애라

    2021.06.18 11:00

  • 극장들이 영화제작 돕기 나섰다…배급사에 제작비 50% 지원

    올여름 ‘모가디슈’ ‘싱크홀’ 두 편의 극장 티켓값은 제작비 50%가 회수될 때까지 전액 영화배급사에 돌아간다. 한국상영관협회(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와 한국IPTV방송협회(KT,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홈초이스(케이블TV VOD)는 15일 "영화진흥위원회의 중재 하에 국내 배급사들과 여러 차례 회의를 거쳐 한국

    2021.06.16 00:03

  • 캐리어에 숨겼다가 들통… 문화재 밀반출 3년간 92점 적발

    이들 문화재는 국보?보물 등 지정문화재는 아니지만 제작된 후 50년 이상 지난 것으로 역사적, 예술적, 학술적 가치가 있다고 평가되는 일반동산문화재에 해당한다. 문화재청은 "조선 후기 갑진년에 해당하는 1784년이나 1844년 3월 또는 늦봄에 조선 시대 상인들의 조직인 의계(義契)에서 사용하기 위해 제작된 것"이라며

    2021.06.15 14:11

  • 모가디슈·싱크홀에 '몰빵' 지원…극장가, 파격 당근 내놨다

    올 여름 ‘모가디슈’ ‘싱크홀’ 두 편의 극장 티켓값은 제작비 50%가 회수될 때까지 전액 영화배급사에 돌아간다. 한국상영관협회(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와 한국IPTV방송협회(KT,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홈초이스(케이블TV VOD)는 15일 "영화진흥위원회의 중재 하에 국내 배급사들과 여러 차례 회의를 거쳐 한

    2021.06.15 11:40

  • 극장 와야 제대로 들린다, 오싹한 ‘사운드버스터’

    가장 눈에 띄는 작품은 16일 개봉하는 ‘콰이어트 플레이스2’(감독 존 크래신스키). 고도의 청각 능력으로 먹이를 찾는 괴생명체에 대항해 극적으로 살아남은 엄마 에블린(에밀리 블런트)과 딸 레건(밀리센트 시몬스), 아들 마커스(노아 주프)의 소리 없는 사투를 그린다. 특히 실제 청각장애를 가진 배우 밀리센트 시몬스

    2021.06.15 00:03

  • 당신의 ‘귀’를 노린다, 코로나 뚫고 온 ‘사운드버스터’ 영화들

    가장 눈에 띄는 작품은 16일 개봉하는 ‘콰이어트 플레이스2’(감독 존 크래신스키). 코로나19로 닫혔던 극장들이 1년 여 만에 다시 문을 연 미국에선 지난달 28일 개봉 이래 3주 차에도 1위를 고수하며 지난 주말까지 1억899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지난달 전주국제영화제 ‘전주 컨퍼런스’에서 토론자로 나선 원동연 리얼

    2021.06.14 12:00

  • 100억 작가 김환기도 그렸나, 피란 수도 부산의 풍속화 접시

    전시는 국립민속박물관?부산시 공동으로 조선시대 통신사와 왜관(倭館)을 통해 일본과 교류하던 시기로부터 337만 인구가 살아가는 한국 제2의 도시가 되기까지 부산의 역사와 민속?풍경을 유물?사진?영상 등 320여 점에 담아낸다. "당시 김환기 등 대다수 피란 작가들이 영도다리 인근 남포동?중앙동 일대에 거주했는데 이

    2021.06.12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