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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궁중문화축전 자원활동가 '궁이둥이' 모집

중앙일보

입력

2023 궁중문화축전 궁이둥이 활동 모습. 사진 한국문화재재단

2023 궁중문화축전 궁이둥이 활동 모습. 사진 한국문화재재단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이 ‘2024 봄 궁중문화축전’에서 활동할 자원활동가 ‘궁(宮)이둥이’를 모집하고 있다.

궁중문화축전은 매년 봄·가을 서울의 5대 궁궐(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경희궁)과 종묘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유산 축제다. 올해 제10회 궁중문화축전은 봄·가을 연 2회 개최되며, 봄 축전은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5일까지다.

궁중문화축전을 찾은 관람객들과 소통하면서 행사 현장에서 지원과 안내를 담당하게 될 궁이둥이는 올해 100명 선발된다. 축전 현장에서 화원 복식을 착용하고 활동하는 현장 운영팀(80명)과 온라인을 통해 축전을 알리는 콘텐츠 제작팀(20명)으로 나뉜다. 활동 물품과 소정의 교통비가 지급되며 활동 종료 후 수료증과 자원봉사 확인서가 발급된다.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외국인도 지원 가능하다. 오는 19일까지 온라인 접수(구글 폼 작성 제출)를 통해 진행되며 1차 서류 심사와 2차 영상 심사를 거쳐 최종 결과는 4월 4일 발표될 예정이다. ‘궁이둥이’의 활동 기간은 4월 26일부터 5월 5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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