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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가지 혜택의 「체신전자종합통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5면

계좌마다 다른 통장으로 거래해야하는 불편함을 덜기위해 마련된 은행의 종합통장제도가 점차 보편화되고 있다.
이들 종합통장을 사용하면 보통 서너가지 계좌거래를 통장 하나로 처리할수 있는데다 소액 긴급자금의 신용대출, 세금 및 공과금의 납부처리 등 모든 거래의 자동이체가 가능하다는 잇점이 있다.
체신부가 작년말부터 선보인 전자종합통장은 이같은 종합통장의 편리함을 집약한 것. 특히 환매채나 보통예금까지 포함, 보다 다양한 거래가 가능토록 한 것이라든가, 통장없이도 체신전자종합카드만 가지면 예금을 찾을수 있도록 한 것 등은 전자종합통장의 새로운 특징으로 꼽을수 있다.
전자종합통장의 특징을 알아보면 우선 들수 있는 것이 보다 편리해졌다는 점이다. 거래가능 계좌가 모두 다섯가지로 우편예금중 학생장학예금을 제외한 모든 계좌거래가 통장 하나로 처리될수 있다.
또 체신전자종합카드와 인감만 가지면 통장 없이도 전국 어느 온라인 우체국에서나 필요한 금액을 인출할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송금시에는 송금목적을 알리는 통신문을 15자까지(송금자이름 제외) 전송할수 있다는 점도 체신통장만의 특징이다.
그외 매월 정기적으로 들어오는 봉급·보상금 및 연금과 역시 정기적으로 지급해야하는 모든 공과금 및 각종 납부금을 가입자의 요청에 따라 우체국이 종합통장을 통해 자동지급 또는 수금해주며 가계수표 발행시에는 체신종합카드의 번호를 수표뒷면에 적게 되면 50만원 한도내에서 우체국이 지급을 보증, 결국 신용대출의 혜택까지 보게 된다.
가입하고자 할 때는 거래용 인감과 주민등록번호를 확인할수 있는 증명을 가지고 우체국에서 교부하는 가입신청서를 작성, 제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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