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정류장 표지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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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서울시내 3천6백81개소의 버스정류장 표지판이 모두 바뀐다.
서울시는 19일 기존의 버스정류장 표지판을 국제도시로서의 면모에 어울리는 현대적인 감각의 색상 및 규격의 조형물로 도심지는 올해 안에, 외곽지역은 내년 상반기 안으로 바꾸기로 했다.
새 정류장 표지판은 도시형·좌석· 공용 등 5가지로 밤에도 식별이 가능하게 제작할 계획. 높이는 버스 높이보다 75cm 높은3·8m로 통일키로 했다.
서울시는 이에 따라 오는 8월5일까지 새 버스정류장 표지판 모형을 일반에게 현상공모 한다. 문의 (415)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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