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주방개선 모범업소|상하수도료 20%감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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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서울시는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을 앞두고 화장실·주방을 개선하고 주문식단제를 잘 지키는 음식점과 이발업소를 모범업소로 지정, 상·하수도요금의 20%를 감면해 주기로 했다.
염보현서울시장은 26일 대한요식업중앙회·대한숙박업중앙회·한국이용사회 중앙회등 3개 직능단체 대표들과 모임을 갖고 시설서비스를 개선한 모범업소를 지정하고 지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상하수도 요금을 경감하고 행정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서울시는 우선 경기장 및 호텔주변의 음식점과 30평이상되는 음식점등 4천4백여개소를 대상으로 주문식단제·화장실개선·주방공개 및 전통음식개발등을 조사, 모범업소를 선정하는 작업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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