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의 서울아시아 경기최종점검을 겸한 이번 체전에서 체전사상 처음으로 약물검사(도핑 테스트)가 실시된다.
선수들의 경기전 약물복용여부를 가리기 위한 약물검사는 이번에 복싱·육상·역도등 3개 종목에 한해 실시될 예정인데 약물검사를 담당하는 서울 올림픽 대회 조직위측은 이 검사를 당초 20일부터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오는 22일부터 실시하기로 했다.
조직위는 이번 약물검사를 위해 이미 고가의 기자재를 도입하고 전문의 9명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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