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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땅값·건축비 2억원 이상 절감 가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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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개발은 강원도 홍천군 서면 대곡리에 아리전원주택(사진)을 분양 중이다. 유럽 지중해식 건축양식을 도입한 친환경 주택 91가구다. 전원주택·별장·주말농장의 장점을 갖춘 목조주택으로 지어진다. 이 주택은 유럽 등 선진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클라인가르덴을 벤치마킹했다. 한국산업개발은 충북 충주 앙성면에 1단지 88가구, 인근 봉황마을에 2단지 49가구를 분양했다. 1·2단지는 입주했고 이번이 세번째 단지다.

홍천 아리전원주택 3단지

단지는 서울 강남에서 1시간 내, 청평·설악IC에서 20분 정도 거리다. 산과 물을 끼고 있는 배산임수 입지인데다 단지 내 계곡이 흘러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단지형인 만큼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혼자서 전원주택을 지으려면 토지매입비·토목설계비·건축설계비 등 4억~6억원은 족히 들어간다. 그러나 이 단지는 도로·녹지·과수원 등 토지 등기 면적 616㎡에 건축면적 53㎡를 합쳐 1억8000만~2억원대면 된다.

전문 관리인이 상주하고 있다. 냉방·난방·온수는 지열 방식, 전기는 태양광 방식으로 공급된다. 단지 안엔 CCTV·방범시스템·오수처리장·가로등·도로·텃밭·공동과수원 등이 설치된다. 편의점·노래방 등도 마련된다.

문의 1577-6032

이선화 기자 lee.seonhw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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