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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한효주 ‘더블유', “어렵지만 재밌다” 시청률 하락에도 수목극 1위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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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캡쳐]

MBC '더블유(W)'가 시청률 하락에도 수목극 1위를 지켜냈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방송된 'W' 12회는 시청률 11.1%(전국 기준)를 기록했고 이는 11회(12.2%)보다 1.1%포인트 하락했다.

치열한 수목극 경쟁이 예상되는 SBS '질투의 화신'은 8.7%, KBS '함부로 애틋하게'는 8.0%를 기록했다. 'W'는 시청률 하락에도 수목극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킨 것.

12회에서는 '웹툰W' 34권을 통해 자신이 만화 주인공임을 자각한 강철(이종석)이 오연주(한효주)와 함께 눈앞에 나타난 프레임을 통과해 현실 세계로 넘어가는 모습이 묘사됐다.

두 사람은 진범(김의성)을 잡기 위해 새로운 계획을 세우게 된다. 강철은 "지금부터 내가 나를 소환한다. 바로 여기 만화 속으로"라는 말과 함께 웹툰 세계로 돌아가 진범과 치열한 격투 끝에 진범을 경찰에 넘기고 사라진다.

진범을 잡고 주인공의 역할을 해낸 강철은 자신의 소멸을 늦췄고, '계속'이라는 문구 확인한 뒤 현실 세계로 돌아와 오연주와 데이트를 약속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MBC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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