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지방연극제 최우수상에『물보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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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제4회 전국지방연극제 최우수상 수상작으로 전라북도대표극단 「극단황토」의 『물보라』 (오태석작·박병도연출)가 결정됐다.
문예진흥원과 한국연극협회가 공동주최하고 대구직할시와 연극협회 대구지부가 공동주관하여 5월23일부터 3일까지 12일간 대구에서 열린 이번 연극제에는 12개 시·도의 대표극단이 참가했다.
기타 수상작품은 다음과 같다.
▲우수상=『서풍이 불어오면』 (대구) 극단 「대구무대」공연. 기상열작 박갑용연출.▲장려상=『무녀도』 (경북)극단「에밀레」공연. 김동리작·이수일연출. 『고향의 봄』(경기) 극단 「수원예술」 공연. 윤이병작 이재인연출.『산지기네』 (부산) 극단 「전위무대」공연. 전동수작 김성환연출.
▲희곡상=이상용(작품 삼각파티) ▲연출상=박병도(물보라 연출) ▲연기상=고인관 황철희 이애자 김조희▲미술상=권상오(작품 산지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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