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할리우드 '이슈 메이커' 크리스틴 스튜어트(26)가 인터뷰를 통해 평소와는 다른 솔직하고 엉뚱한 모습을 공개했다.
미국 뉴욕타임스(NYT) 스타일 매거진 ‘T’가 공개한 영상에서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나는 내 사이즈보다 작은 신발을 사곤 했다”고 자신의 버릇에 대해 이야기하며 “그게 더 예쁜 줄 알았다”고 털어놨다.
화려한 연예인으로 살아가면서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다는 그녀는 “스스로 세웠던 벽을 무너뜨리기 시작했다”며 “사람들이 나를 볼 수 없는 만큼, 나도 그들을 볼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덧붙였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1999년 영화 ‘써틴 이어’로 데뷔한 이후 ‘트와일라잇’ 시리즈,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 등에 출연하며 전 세계적으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김수지, [영상=뉴욕타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