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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어린이 10만 소개 원전사고 주변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모스크바UPI=연합】소련 언론들은 24일 체르노빌 원전사고 후유증으로 10만여명의 어린이들이 사고인접 지역에서 소개됐다고 보도하는 한편 피해지역의 근로자 촌을 대신할 새로운 도시가 건설될 것임을 시사했다.
소련 철도근로자 기관지 부도크는 이날 우크라이나 당국이 체르노빌 원전 사고 이후 지난 14일부터 사고지역 및 키에프에서 10만여명의 학생들을 소개하도록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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