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다섯번째 맞는 스승의 날. 전국 각급학교에서는 스승의 은혜를 기리는 사은 잔치가 베풀어지고 2천8백88명의 교원이 포상을 받았다.
서울에서는 세종문화회관에서 기념식을 갖고 부산수대 박중희교수에게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여하는 등 모범교원 57명에게 훈·포장을 수여했다.
정부는 또 서울성내국교 교감등 50명에게 국무총리표창, 서울신자국교 김종명교사 등 50명에게 국구총리표창, 서울화양국교 허복녀교사등 2천8백23명에게 문교부장관 표창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