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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포럼ㆍ브랜드키, 기업 마케팅 담당자 대상으로 2016 브랜드 고객충성도 설명회 열어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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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포럼(대표 전재호)과 미국 10대 브랜드컨설팅 기관 브랜드키(대표 로버트 파시코프)가 기업 마케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16 브랜드 고객충성도 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는 30일, 31일 양일간 여의도 콘래드 서울 파크볼룸에서 열리는 본 설명회는 브랜드키(Brand Keys) 로버트 파시코프(Robert Passikoff) 대표가 직접 내한하여 고객 충성ㆍ관여도 지수(Customer Loyalty Engagement Index, CLEI)에 대해 설명한다.

설명회 강연자로 나서는 로버트 파시코프 대표는 옥스퍼드와 뉴욕대학교에서 석ㆍ박사 학위를 받았다. 뉴욕대학의 겸임부교수인 그는 심리학을 바탕으로 한 충성도 측정모델을 설계, 소비자의 행동에 대한 감성적ㆍ이성적 요소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P&G, AT&T, AMEX, 토요타, 현대차, 삼성 등 전 세계 35개국 브랜드가 브랜드컨설팅을 받고 있다.

그가 설명회에서 소개할 고객 충성ㆍ관여도 지수란 소비자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품목의 브랜드를 대상으로 소비자 구매를 일으키는 감성적, 이성적 요소를 측정한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소비자 행동을 예측하고 충성고객을 창출, 유지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브랜드키는 지난 1996년부터 미국 현지에서 본 조사를 매년 발표하고 있다.

설명회는 제1세션 △오늘날 고객충성도 의미 △고객충성도의 중요성에 대한 주제로 진행되며 제2세션은 △브랜드 고객충성도 측정방법 △정서적 고객충성도 효과에 대해 설명한다.

한편 브랜드 어워드, 컨퍼런스를 통해 국내 기업에게 브랜드컨설팅을 제공하는 한국소비자포럼은 브랜드키와 전략적 파트너쉽을 체결하면서 대한민국 브랜드의 고객 충성ㆍ관여도 지수를 조사, 발표할 계획이다.

한국소비자포럼 전재호 대표는 “본 조사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P&G 등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이들의 마케팅 활동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 최근 한국 기업도 규모 확대보다 수익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는 점에서 본 설명회가 국내 마케터들에게 브랜드를 성장시킬 수 있는 명확한 해답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힌편, 이번 설명회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신청 오는 8월 26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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