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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리우의 감동은 계속됩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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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올림픽의 감동은 끝이 아니라 이제 시작입니다.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이 출전하는 리우 패럴림픽이 다음달 7일부터 18일까지 리우에서 열립니다. 우리 선수들은 현지 적응을 위해 오늘 오전 전지훈련 장소인 미국 애틀란타로 향합니다. 이번 리우 패럴림픽에 한국은 11개 종목 81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금메달 11개에 종합 12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인간 승리를 향한 우리 선수들의 아름다운 도전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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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패럴림픽이 열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주경기장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1 리우 패럴림픽 참가 선수단 출국


대한민국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이 2016 리우 패럴림픽 참가에 앞서 23일 미국으로 전지훈련을 떠납니다. 오늘 오전엔 인천공항에서 환송 행사도 열리구요. 우리나라는 1968년 이스라엘 텔아비브 대회에 6명의 선수가 처음 출전한 이래 꾸준한 성적을 거둬 왔습니다. 2008년 베이징 13위, 2012년 런던 12위를 차지한 한국 선수단은 리우에서도 사격·양궁·수영 등에서 금메달에 도전하게 됩니다.
더읽기 2016 리우 패럴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23일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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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 호남行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오늘 오전 전북 전주를 방문해 호남권 광역단체장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갖습니다. 새누리당에서는 이 대표를 비롯해 김광림 정책위의장, 주광덕 예결위 간사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첫 호남 출신 여당 대표로 그동안 ‘호남 예산폭탄론’을 주장해온 이 대표가 어떤 발언을 쏟아낼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국민의당 천정배 전 대표도 오늘 호남 민심 청취에 나섭니다.
더읽기 이정현 대표, 호남 단체장과 첫 공식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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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금정구청 살수차량이 부곡동 도로변에서 물을 뿌리고 있다.


3 '처서' 무색케하는 폭염…오늘도 '한증막 날씨'


오늘은 절기상 신선한 가을 바람이 불어온다는 ‘처서(處暑)’입니다. 하지만 폭염의 기세는 꺾일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서울과 대전의 낮 최고기온은 35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 달 넘게 지속되고 있는 열대야는 오늘도 예외가 아닐 듯싶습니다. 충청과 전남북에선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 한때 5~30㎜의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더읽기 23일도 35도 폭염…1994년 열대야 기록 넘어설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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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강신명 경찰청장 이임식


강신명 경찰청장이 2년 임기를 모두 마치고 오늘 이임식을 합니다. 당초 이철성 경찰청장 후보자 취임식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이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이 무산되면서 결국 이임식만 열리게 됐습니다. 법에 따라 경찰청 차장인 이 후보자가 경찰청장 직무대행을 맡게 되는데, 음주운전 논란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는 가운데 경찰 총수 자리의 실질적 공백 상태는 당분간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더읽기 김정우 "이철성 음주적발·사고장소 다르다…음주운전만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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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야구 구장


5 오늘은 야구의 날…외야석 입장료 할인


KBO와 10개 구단이 23일 ‘야구의 날’을 맞아 프로야구 경기가 열리는 잠실·대구·대전·마산·울산 등 5개 구장에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야구의 날’은 우리나라 야구 대표팀이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9전 전승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8월 23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습니다. 오늘 5개 구장에선 외야석 입장료가 할인되고 팬 사인회 등 다채로운 행사도 열릴 예정입니다.
더읽기 KBO, ‘야구의 날’ 기념 전 구장 동시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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